우리 토종 국산콩이 이렇게 맛있었나요? 함박사님의 철학과 오랜 노하우가 비법이기도 하겠지요. 

 청국장 끓이기전에  떼어 먹어보니 전혀 짜지 않고, 달고 맛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슴슴한  배추김치 반쪽과  양파, 물은 조금만 넣고 보네주신 청국장 세개 모두 넣어 걸쭉하게 끓였는데 전혀 짜지않고 고소합니다. 전국에서 제일 맛나다는 청국장찌개보다도 더 맛납니다. 집에서 이렇게 맛나게 먹을 수 있다니요. 

 콩국은 아이와 남편이  맛있다고 두유로 다 마셔서 콩국수를 못해 먹었네요.^^

 두부도 조직이  조밀하고 탄탄하면서 부드럽더군요. 들기름에 구워 먹으니 어찌나 고숩던지요.  

세바시 강연으로  큰 감동을 받고 주문했는데, 맛의 감동까지... 참 감사합니다.

 청국장환은  씹어 먹어도 맛나네요. 당뇨수치의 변화도 기대해 봅니다.

맛나고 건강한  우리 함씨네콩제품  오래 오래 먹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